20분 일찍와서 표샀더니 아무도 적으라고 안잡길래 그냥 안하나부다 했더니 추첨 했내여...ㅠ.ㅠ

아무튼, 헤르메스 홈피는 로그인이 잘 안되서 여기에다 써야겠네여... 20번 넘게 시도하고 포기 했다는... 나만 그런가..-_-???

이번 경기는 포천 응원단도 있어서 더욱 재미 있었던 경기 였던거 같습니다.

저는 항상 지정석 반대편 가운데서 경기를 보는데, 이번엔 왠일인지 가운데 자리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아저씨들 2분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포천 응원단이셨습니다.

아마도 경기 내용을 녹화해가나 보더라구요... 포천 응원단의 열의에 놀랐어요... 하긴, 우리도 원정 응원가시면 녹화하시는분

계시죠? ㅋㅋ

경기결과는 아시겠지만, 2점 넣을때까지는 정말 기분 좋았는데, 비기니 많이 아쉽더군요... 근데, 포천이 참, 잘하더라구요

역시 괜히 2위는 아닌가봐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심판이 전반에는 포천 쪽으로 많이 기우는듯 하더니

눈치보였는지 후반 초반엔, 우리 쪽으로 기울고 전체적으로 왔다갔다하는 심판의 판정이 많이 아쉽더군요...

그렇게 운영하니 선수들이 과격해지기도 하고... 올해 홈경기중엔, 처음이지 않나 싶네요...

마지막으로 헤르메스 님들 경기 아쉽게 된건 저도 그렇지만, 경기후에 좀 과열되는건 자제하도록 부탁드립니다.

포천 응원오신분들이랑 실랑이가 있었던걸로 보이진 않던데, 아무래도 포천 선수들이 경기후에 잔디에서 쉬는 모습을 보고

흥분 하신거 같던데, 우리 선수들 경기장 밖으로 나가다가 깜짝놀라서 다들 뒤돌아 보구 가더라구요

우리선수들이 원정가서 똑같은 대우 받으면 좋지는 않겠죠!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결과보다도 과정을 즐길줄 아는 성숙한

응원문화를 만드는 것도 장기적으로 팬을 확보하는 좋은 방법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