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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1995가 지난 10월 3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 전에서 2-1 역정승을 거뒀다.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부천은 거세게 저항한 서유를 상대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종료 직전과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성공시키며 드라마 같은 명승부를 펼쳤다.
전반 초반, 선제골을 내준 부천FC는 전반 종료 직전 공격수 김민우가 김두교의 패스를 받아 그림 같은 헤딩 슛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이뤘다. 부천의 베르바토프 김민우는 3개월의 공백을 깨고 복귀전에서 귀중한 골을 성공시켰다.
부천의 드라마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종료 직전 김성준이 코너킥 상황에서 차 올린 공은 양팀의 헤딩 경합중 뒤로 떨어졌고 부천의 수비수이자 든든한 주장인 박문기가 오른발 발리 슛으로 연결하며 연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부천은 서유를 상대로 전반기 2-1 역전승에 이어 후반기에도 똑같이 2-1 역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였다. 이로써 양 팀의 통산 전적은 4전 2승2무(부천 우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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