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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 후원 및 후원가맹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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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어야 잘 뜁니다. 많이들 먹어요!” 부천FC1995 선수단이 자주 이용하는 어떤 식당의 주인분이 우리에게 틈나면 건네는 코멘트다. 짧고 단순한 표현이지만, 그 속에 담긴 애정과 사랑이 결코 부족해 보이지 않는 표현이기도 하다.
오늘은 부천FC1995 지역후원사 제10호점, 상호만큼 유명한 갈비전문점 유명궁을 소개해본다.
현판식이 있는 날 우리는 상2동 상일고등학교 앞에 위치한 업소를 찾았다. 식당 안은 발 디딜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인파들로 가득했다. 평소 손님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으나, 이처럼 평일 낮 시간에 이와 같은 광경은 자주 이용한 우리도 새롭고 놀라웠다. 하지만, 평소 찾는 손님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다. 오늘은 지역 경로잔치의 날 인 것이다.



오늘 행사에 무려 900명의 노인분이 식사를 하신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와 같은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1년에도 수차례 그것을 10년 동안 이어오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뿐 아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 애호가 유명궁 김현추 대표는 9년 동안 꾸준히 부천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의 생활축구 팀을 대상으로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번 개최할 때 마다 수천만 원의 비용이 지출되어, 그만 둘까도 생각한 적 있었으나, 아쉬워하는 축구 애호가분들 생각이나 대회를 중단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외, 지역의 대소사 여러 일들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모두를 소개하기에 본 탐방 글의 한계가 있는 점이 아쉽다. 분명한 건 유명궁이 부천에서 왜 사랑받는 대형식당이 되었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유명궁 김현추 대표는 부천축구단 창단을 준비하는 시점부터 많은 관심을 주셨다. 구단 창단 전 몇 차례 가진 구단 이사회의를 유명궁에서 진행했을 때 그 때마다 부천에 축구팀 창단은 자신의 일도 된다며 음식 값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처럼 지역후원사 체결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이미 몇 차례 식사를 제공했던, 유명궁을 구단은 정식으로 지역후원사로 모시고 싶었으나, 그 때마다 업소 대표는 “식사할 때 언제든 오라! 그런데 무슨 타이틀 받는 거 같아 현판식은 내키지 않는다.” 고 말씀하시는 김현추 대표를 설득하여, 오늘 이렇게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앞으로 선수단은 매달 1회 단순히 한 끼 식사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팀을 사랑하고, 부천을 사랑하는 분의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게 되었고, 유명궁의 현금 추가 지원으로, 2008시즌 후반기를 든든하게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갈비전문점 유 명 궁
대표 김 현 추
상동 호수공원 타이거월드에서 부개역 방향 50m (상일고등학교 앞)
032) 324-8600
* 그간 김현추 대표님의 걸어온 길을 보면, 한번 맺은 인연은 절대 끊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천FC1995 구단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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