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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우리는 휴일을 맞아 또한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모였다
몇일전부터 조그만 깃발과 머리띠를 제작하고 우리 셋이 좋아라 하는 음료(?)와 안주를 챙겨
경기장으로 향했다...
1명을 포섭하여 같이 오려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깃발 들고 입장을 하니 서포터즈가 붉은색을 띠며 자리잡고 있었다
그분들 가까이 자리를 잡느냐 멀리 잡느냐 서로 얘기 끝에 그냥 가까이 둥지를 틀기로 했다
허기진 배를 채우면서 경기는 시작되었고 부천FC가 2대0으로 리드하기까지는
우리세명 짝퉁서포터즈의 기분은 최고조였다...
우리 바로 앞에 혼자 앉아 관람 하시는 중년의 신사분께 한잔 및 음식을 청하고 함께 하면서
이런저런 얘길 나눴다...얘길 나누던중 그분은 영화감독이라는것이었다...
3부리그 축구를 관람하면서 시나리오를 구상중이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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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기자분이 다가왔다
조금 튀는 응원객을 보고 흥미로와 사진을 찍는다고 하시는게 아닌가
혹시나 하고 여기 사진자료를 보니 우리 사진은 코빼기도 안보인다..ㅎㅎ
(글쓰고 리플꼬리 확인하고 찾아보니 제 코빼기 보임! 지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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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필로 글을 쓰려니 머리가 아파온다...대충 정리해야겠다..ㅎㅎ)
아무튼 후반에 2대2로 비겨 선수들과의 미팅 없이 좀 씁쓸하게 끝난것이 아쉽다
...우리 자리를 깨끗이 청소하고 귀가했다...







족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사진은 잘 찾아 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