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DAUM K3리그 29라운드 부천FC1995가 오는 17일 삼척전자공고에서 삼척신우전자를 상대한다. 지난 라운드에서 우승경쟁을 하고 있는 포천시민구단을 상대로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친 부천FC는 남은 다섯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하는 상황이다.

부천FC가 비록 리그 1위에 올라있지만 그 뒤를 포천시민구단과 광주광산FC가 승점 2점차로 바짝 ?i고 있으며 두팀은 부천FC보다 한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에 매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수도 있다.

부천FC는 전반기 홈에서 열린 삼척신우전자와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승현과 김두교, 신강선이 릴레이골을 터뜨리며 두점차까지 앞서나갔지만 뒷심부족으로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했던 경기였다. 하지만 부천은 최근 14경기에서 패배가 없고 삼척은 지난 라운드에서 청주에게 1-2 로 패하며 올시즌 부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리그 순위와 분위기에서 모두 부천FC가 우세하지만 부천FC에게도 불안함은 존재한다. 경고누적으로 팀내최다득점 선수인 이승현이 결장하고 마찬가지로 수비라인의 제공권을 담당하는 함민석도 결장한다. 설상가상으로 채주봉 역시 연습도중 무릎부상을 당해 이번 라운드에 결장한다.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누수가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수비쪽의 누수가 더 커보인다. 공격라인은 고철호나 최우석 등 준비된 자원이 많지만 함민석과 채주봉이 빠진 수비라인은 측면미드필더 김제진을 중앙수비로 돌리는 포지션 체인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제진은 스위퍼 위치에도 익숙한 선수이지만, 함민석이 빠진 수비진이 제공권에 강한 삼척 공격수들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것이라 예상된다.

부천 코칭스텝은 중앙수비 라인의 백업을 위해 팀내 가장 어린 선수인 장재원을 처음으로 엔트리에 올리며 수비라인의 교체자원을 마련했다. 부천FC는 이번 라운드를 준비하며 주중 부명정보산업고와 두차례 연습경기를 갖었고 그 경기를 통해 예상 선발라인업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두차례 경기에서 신강선과 김태륭이 두골씩 터뜨리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고 선발출전이 예상되는 공격수 고철호 또한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글 / 부천FC 1995 미디어 전태국 twinkle4868@hanmail.net

- " Come Together Bucheon " 부천FC 1995 http://www.bfc1995.com -

※ 부천 FC 1995 홈경기 안내 :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 2009다음 K3리그 31라운드 ! 부천FC 1995 vs. 서울유나이티드

 

이 기사는 미디어다음 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