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광주광산FC 원정경기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이번 일로 구단에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긴 하지만, 결정된 내용이 없다보니 당장 뚜렷한 답변을 드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모두 팀을 지지하는 마음에서 우러난 지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당장 결정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입장은 가능한 신속히 정리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와 별도로 광주광산FC 경기 관련해서 대한축구협회 K3리그 운영위에 몇 가지 내용의 공문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1. 경기 중 정현민 선수와 상대 골키퍼의 충돌로 퇴장을 받은 부분에 대해 우리가 확보한 동영상을 근거로 퇴장이란 판정은 문제가 있음을 정식으로 요청하겠습니다.
2. 시합이 진행되는 경기장에서 시작 직전 선수들이 몸을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기본과도 같은 상식이오나, 구단 사정이라는 이유로 그 점이 지켜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지적하겠습니다. 경기장 잔디를 1분도 밟아보지 못한 상태에서 바로 시합을 진행하는 것은 경기장이 익숙하지 않은 원정 팀에게는 매우 불합리한 조치 였습니다.
3. 관중과 상대 관계자가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마주치게 되면, 큰 충돌이 예상될 수 있습니다. 우리 구단에게는 철저히 요구하는 동선관리에 대해 타 구단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 부분을 협회에서 지도 해주기를 요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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