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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하우스 아웃백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1997년 한국에 처음 소개된 아웃백은 현재 전국 100여개 매장을 보유한 이 땅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외식업체이다. 호주의 자연을 컨셉으로, 아웃백은 오지(奧地)를 뜻하는 호주식 영어다.
아이와 노인에게 이르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러한 아웃백이 본 구단과 감격의 손을 잡았다. 이번 체결은 그 결과만으로도 의미를 둘 수 있지만, 지역후원사라는 단순한 관계 이상 특별한 의미도 있다. 공동마케팅, 선수취업 등 여러 부분을 함께 고민하는 광범위한 관계로 발전하기로 서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아웃백이 본 구단과 패밀리가 되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신 분은 김홍기 아웃백 인천지역본부장님이다. 구단의 스토리를 접했을 때 이 지역에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구단을 위해 함께 무언가를 해보는 것은 어떨지 직접 좋은 제안을 주셨고, 그 첫 단계로 부천지역의 아웃백 매장 지역후원사 체결, 선수단 중 직장이 없는 대상에게 취업이 현실화 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지역후원사 두 번의 탐방 글을 통해 지역후원사가 된 아웃백 두 곳의 매장 점주님들과 나눈 얘기를 연차적으로 정리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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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후원사 제21호점, OUTBACK 스테이크 하우스 부천상동점
부천상동점은 인천, 부천 지역의 최초 아웃백 매장이다. 2003년 7월 상동 신도시가 그 모습을 재대로 가추기 이전부터 자리 잡은 상동점은 아웃백의 역사가 그대로 묻어있는 매장이라 할 수 있으며,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매출이 손꼽을 정도로 아웃백을 대표할 수 있는 매장이라 할 수 있다.
상동점 채희수 점주님은 앞서 소개된 부천역사점 고미숙 점주님과 같이 입사 6년차에 점주가 되었다. 전통이 있는 매장 일수록 경력이 풍부한 사람이 발령 되는 것이 정석인데, 30세 나이에 이 처럼 큰 매장의 대표가 되었다는 것은 채희수 점주님의 능력이 어떤지 상상이 가는 부분이다.
어떻게 이처럼 일찍 크다면 큰 매장을 대표하는 자리까지 올라섰는지 물었을 때 허허 웃으며, “일이 재밌더라고요, 즐겁게 일하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무러치 않게 얘기하는 모습에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본구단과 이번 지역후원사 체결하기 이전부터 관계는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FC UM의 매치를 위해 부천지역 아웃백 매장에서 많은 힘을 보태주었고, 그 중 상동점 채희수 점주님은 직원들에게 교육을 시키면서까지 매치경기에 대해 고객에게 일일이 소개하는 열의까지 보여주신 분이시다.
더욱이 이번 일을 통해 부천FC라는 팀이 어떤 팀이고, 정말 특별한 팀인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없어 관심을 두지 않았으나, 이번 매치경기를 통해 부천FC를 지지해보려고 노력하기 위해 헤르메스도 가입하려고 한다는 얘기도 건네주었다.

현판식을 모두 끝내고 지하주차장에서 헤어지기 못내 아쉬워 담배를 나눠 피며, 아웃백도 시민구단 부천FC가 도움을 요청할 경우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스터가 나오면 꼭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중에 리그 우승하거나, 상위리그 진출할 때 아웃백 상동점에서 선수, 서포터, 구단 모두 모여 축하 파티를 진행했으면 좋겠다. 라는 가슴 벅찬 이야기까지 해주었다.
부천FC 1995 팬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글!
아웃백 부천상동점은 우리가 그토록 아끼는 선수 중 몇 명의 새로운 직장이 될 곳으로 훈련, 시합 일정을 최대한 존중해주기로 한 정말 고마운 지역후원사입니다. 이제는 안정된 생활 속에서 부천FC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어 더 없이 큰 날개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구단 시즌권을 보유하신 분들 중 매장에서 시즌권을 보여주시는 분들에 한하여, 무알콜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해주기로 했고, 조만간 부천FC 1995 경기 하이라이트도 아웃백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지역후원사를 우리는 어떻게 해줘야 하겠습니까? 이전 탐방글에도 언급했듯이 답은 하나입니다.








